안인철 목사가 발로 뛰며 찍은 태안 현장... >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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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해 봅시다


안인철 목사가 발로 뛰며 찍은 태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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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환연 (121.♡.71.57) 댓글 0건 조회 2,083회 작성일 12-05-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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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안인철목사의 사진과 글입니다 >>

일부러라도 시간내서 꼭 한 번 다녀가십시 요.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소식을 보고 들으셨을테니 더이상의 군더더기는 필요없으리 라 봅니다.
지난 주일 이후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 집 안 마당 닦아내듯 쓸어내듯 정 성스레 청소하고 계십니다.
당당뉴스 독자들 가운데는 그런 분들이야 없으시겠습니다 만 '엄한 데' 기웃거리지말고 이런데 기웃거려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성탄절 앞두고, 연말 앞두고 마음 분주하시리라 여겨지지만 이번 토요일에는 옷 채비 단단히 하시고 아이들 데리고, 교인들 데리고 꼭 한 번 다녀가시지요.
태안하고 가까운 서산에 살아서 그런지 남의 일 같지 않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다녀가시면 남의 일 아님을 피부로 느끼 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남이가!!"는 정말 엄한 데 쓰지 말고 이런데 써야하 지 않을까 싶으네요.
오셔서 정성껏 한 번 닦아보시지 않겠습니까?
돌도 닦고 마 음도 닦고 말입니다.

   
 
  ▲ 이 굴들을 어찌해야 좋단 말입니까? 이렇게 집단으로 양식하는 곳에서 굴이 폐사하게 되면 썩는냄새로 진동합니다.  
 

   
 
  ▲ 그냥 기름기 잘잘흐르는 검은색 바위들로 보이시지요? 가서 보면 끔찍하답니다.  
 

   
 
   
 

   
 
   
 

   
 
   
 

   
 
   
 

   
 
   
 

   
 
   
 

   
 
  ▲ 십리포(의항)해수욕장모습입니다. 만리포, 천리포, 백 리포, 십리포(의항), 일리포(구름포), 개목항 등이 직격탄을 맞은 곳입니다.  
 

   
 
  ▲ 십리포(구름포)라는 아주 작은 해수욕장입니다. 이 곳 은 만리포와 달리 11일부터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 이곳 백사장은 원래 딱딱한 곳인데 기름이 배어들어가 이렇게 갯펄처럼 되어버렸군요.  
 

   
 
  ▲ 이 사진부터 의항(개목항)의 모습입니다.  
 

   
 
   
 

   
 
  ▲ 이번 사고로 폐허가 되어버리고만 굴 양식장입니 다.  
 

   
 
   
 

   
 
   
 

   
 
   
 

   
 
   
 

   
 
   
 

   
 
   
 

   
 
   
 

   
 
   
 

   
 
  ▲ 저걸 다 닦아내야 되는데...  
 

   
 
   
 

   
 
  ▲ 태안지방 희망봉사단 여러분들의 모습입니 다.  
 

   
 
   
 

   
 
   
 

   
 
  ▲ 천리포에서 넘어가다가 내려다본 백리포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 이곳에는 군인들이 아직도 쌓여있는 기름을 퍼내고 있 습니다.  
 

   
 
   
 

   
 
  ▲ 10일 만리포 모습입니다. 전경들이 기름을 퍼내고 있습 니다.  
 

   
 
  ▲ 여경들의 지친모습입니다.  
 

   
 
  ▲ 전경들이 열심히 퍼내기는 하는데 모아놓은 기름을 수 거해 가지 않아서 작업이 빨리 진행되지 않습니다.  
 

   
 
   
 

   
 
  ▲ 만리포에서 신두리로 넘어가는 제방뚝 아래입니다. 주 민들만이 외롭게 제거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 기름을 조금이라도 더 묻혀보려는 저 손길이 애처롭기 까지 합니다.  
 

   
 
  ▲ 신두리 입니다. 저렇게 해도 되는지... 팬션들을 바다 앞까지 내다 지어놓고 바다로 바로 내려갈 수 있게 해놓았는데 그 축대 아래에 기름이 많이 고 여있습니다. 10일 모습입니다.  
 

   
 
   
 

   
 
  ▲ 여기서 부터는 11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천리포 백사 장에 전날 거두어 담아놓은 기름모래자루들입니다. 태안지방 희망봉사단 130여명이 일찍부터 천리포에서 제거작업에 동참했습니다.  
 

   
 
  ▲ 천리포 제방에 시커멓게 기름이 달라 붙어있습니다. 저 걸 한시바삐 닦아내야 하는데 아직도 일손이 많이 모자랍니다.  
 

   
 
  ▲ 멋있어 보이기까지 한 이 그림은 기름이 그려놓은 그림 이지요. 하루에 두번씩 물이 들고나면서 저렇게 기름은 점점더 모래속으로 스며들겠지 요.  
 

   
 
   
 

   
 
  ▲ 이 조개를 보는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 모래 속에 스며들었던 기름들이 저렇게 솟아납니다. 앞 으로 계속 저러겠지요.  
 

   
 
  ▲ 집게 한 마리가 바다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막을 수도 없고...한 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어도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몰라 가슴이 참 아팠습니 다.  
 

   
 
   
 

   
 
  ▲ 가까이 가서 보면 시커먼 기름범벅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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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철
야산은 저의 북 산 최완택 목사님으로 부터 받은 저의 호입니다.
저는 명산이 아니고 야산입니다.
그러나 우리네의 거의 모든 삶이 이 야산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야산이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삶의 보금자리가 되는 야산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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