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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성명(생태계의 위기와 한국교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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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환연 (121.♡.71.57) 댓글 0건 조회 3,251회 작성일 12-05-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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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3월 14일 월례조찬 기도 및 발표 모임에서 “생태계의 위기와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 적극적인 반응이 있어서 발표문들을 수정 보완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생태계의 위기와 우리의 사명”

생태계의 위기는 영적 및 도덕적 위기와 함께 우리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위기중의 하나이다. 어떤 학자는 지구의 종말이 오면 그것은 생태계의 위기로 올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환경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나라이다. 이는 세계경제포럼에서 평가한 환경지속성지수에서 세계 146개국 가운데 122위를 차지하였고 특히 환경오염부하량에 있어서는 꼴찌인 146위를 차지하였다는 사실이 이를 여실히 알려주고 있다.

첫째, 이 위기에 대해서 서양을 중심으로 전해진 기독교가 상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성경의 기독교가 아니라 서양의 역사적 기독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린 화이트(Lynn White Jr.), 칼 야스퍼스( Karl Jaspers), 하비 콕스(Harvie Cox) 등이 주장한 대로 역사적 기독교가 창세기1:28을 인간중심적으로 해석하면서 자연은 우리가 실험할 수 있고 정복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피조물이라고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유기적인 자연관을 기계적인 자연관으로 바꾼 것이었다. 그것 때문에 오늘의 자연과학과 과학기술이 발달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화란의 과학사 학자 호이카스(R. Hooykaas)가 잘 보여 주었다. 물론 과학의 발달이 인류 역사 발전에 크게 공헌을 했지만 동시에 인간중심적인 자연과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오늘의 생태계의 위기가 많이 초래되었기 때문에 서양을 중심으로 전해진 역사적 기독교는 이에 대한 상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정복’은 착취가 아니고 잘 돌보고 관리하라는 뜻인데 역사적 기독교는 이를 잘못 해석한 것이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자연과 생태계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고 ! 보존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여하신 명령이요 과제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풍요와 편리추구에 의해 생태계의 오염과 파괴를 초래했고 지구 생명체들의 생존에 위협을 가하게 되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동역자로 그리고 피조물의 관리자와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 자연과 생태계를 지배하고 조작하고 착취한 데 대한 책임을 우리 모두가 져야 하며 우리는 이를 회개한다.

둘째, 우리나라는 과거의 정부로부터 ‘경제 살리기’라는 명분아래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생태계 파괴를 가속화했고 지금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환경친화적인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것이었다. 무제한적인 경제 개발과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가치관은 잘못된 가치관이다. 경제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가 물류를 개선하여 국운을 융성 시킨다는 명분 아래 ‘한반도 대 운하’를 추진하려고 하는데 대해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이 운하가 국토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가져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운하의 타당성에 대하여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철저하게 객관적인 검증과 국민적인 합의과정을 거친 후에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우리는 자연에 대한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환경오염의 또 다른 원인인 과소비를 줄여야 할 것이다. 이 땅에 한정된 자원을 낭비하여 후손들이 쓸 것을 남기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여 기후변화까지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함으로 모든 피조물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는 큰 죄악임을 지적한다. 따라서 우리는 무분별한 국토개발과 골프장 건설 등 생태계 파괴를 막아내어야 하며 이 땅의 환경 생태계를 지키고 가꾸는 청지기의 사명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자원을 절약하고 에너지를 아끼며 자가용 자동차를 덜 타고, 그 크기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냉. 난방 등의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물을 아껴야 하며 음식물 찌꺼기를 줄여야 한다.

넷째, 한국교회는 교회공동체로서 친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서 생태계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는 ‘녹색 운동’을 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환경주일예배, 환경백일장,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 랩 경연대회, 아나바다 운동 등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의 온 가족이 환경주일예배에 참여하도록 하여 생태계 보존의 성서적 당위성을 선포한 후 가족 단위로 교회청소, 주변청소, 분리수거, 유기물 비료 사용 등의 활동에 가담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년 말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났을 때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하고 연대하여 기름제거 작업을 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었다. 파괴된 생태계를 살리고 이로 인해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격려하고 돕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었다. 한국교회는 또한 생태계 보존을 포함하는 전인적이고 친자연적인 전도와 선교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날의 선교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을 향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국선교사들은 이제 저들이 사역하는 나라에서 영혼구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환경 생태계 보존의 메시지를 함께 전파해야 할 것이다. (초안자: 김영한, 김정욱,! 맹용길, 이윤재, 손봉호)

2008년 4월 5일 식목일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부회장 김상복 이정익 이수영, 신학위원장 김영한, 사회위원장 손봉호, 총무 이현정). (전화:2040-6435,337-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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