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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구호가 아닌 작은 실천으로” (강릉 나눔의교회 김정식목사)

작성일 17-10-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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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독환경운동연대 (106.♡.5.238) 조회 1,34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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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구호가 아닌 작은 실천으로” (강릉 나눔의교회 김정식목사)

  동쪽으로는 눈이 시리도록 푸르디푸른 동해바다! 서쪽으로는 아름다운 숲과 계곡, 수백 년이 넘는 아름드리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며 백두대간의 등줄기를 자처하는 대관령!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솔향의 도시 강릉에서 목회를 하면서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교회의 사명이요 역할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감사한 일은 본인이 첫 담임목회지로 부임한 강릉 나눔의교회(1999년 9월 부임~현재까지 시무 중)가 소속되어 있는 예장통합 강원동노회에서는 2000년대를 맞으면서 노회의 중점 정책 가운데 하나로 환경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회안의 상설위원회로 환경과 문화위원회를 설치하게 되는데, 그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면서부터 본격적인 환경선교운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총회 사회봉사부와 기독교환경연대의 도움으로 전 노회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지도자 양성학교를 열어 매년 환경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환경통신강좌를 신청하여 수강케 하고 있고 노회안의 크고 작은 각종 모임 때마다 환경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일례로 여전도회나 남선교회의 총회나 정기모임이 있을 때에는 강사의 교통비와 강의사례는 환경과문화위원회에서 담당을 하고 인원동원은 해당 주최기관이 맡아 주는 것이다. 아동부연합회에서는 매년 교육대회를 하고 있는데 환경을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하고 시상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는 개 교회와 평신도들의 환경선교를 고양하기 위하여 환경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과 환경선교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교회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강원동환경선교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환경선교 실천 지침과 모범사례들을 발굴하여 각 교회와 노회원들에게 알리고 각 교회에 환경주일을 지키도록 독려하면서 자연히 본인이 섬기는 교회가 모범을 보여야 하기에 환경선교에 더욱 더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누구나 해야 하고 마땅히 할 일을 해 왔을 뿐인데 영광스럽게도 2017년 녹색교회로 선정이 되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론 부끄럽기 그지없다. 우리 교회보다 더 열심히 환경선교를 잘 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녹색교회로 선정해 주신 것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때까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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