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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 다시 잇기 (2017 환경주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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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환경운동연대 (175.♡.31.150) 댓글 0건 조회 1,326회 작성일 17-06-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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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_ 기독교신문 등 기고

‘사람과 자연 다시 잇기’
- 환경주일엔 '치유와 회복, 창조세계에 주신 은총'을

유미호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연구실장

올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는 의미인 'Connecting People to Nature'입니다.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는 건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가 자연에 얼마나 많이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깨닫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제를 잡은 이유는 사람과 자연 간의 관계만 올바르게 정립되어도, 열병을 앓고 곳곳이 상처투성이인 지구가 치유되어 다시금 처음 창조 때처럼 수많은 생명들과 온전히 공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는 1984년 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면서 ‘환경 주일’을 제정하였습니다. 올해 ‘환경 주일’은 6월 4일입니다. 몇몇 교회들만 지켜오던 환경주일이 여러 교단에 의해 총회 차원에서 지켜지게 된 것은 1992년의 일이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와 회원교단들이 더불어 6월 첫 주일(감리교는 6월 둘째 주일)을 환경주일로 선포함으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후로 교회들은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창조보전을 위한 예배를 드리고 실천을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겔 47:9)

올해 한국교회가 나누는 주제는 ‘치유와 회복, 창조에 주시는 은총’입니다. 에스겔 47장 1~12절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흘러내린 생명의 물을 묵상하며 지구 곳곳마다 생명들이 되살아나게 하는 기도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이 땅 모든 생명들이 고통 중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숨’을 되찾아 ‘참 좋은’ 세상으로 회복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선은 우리의 욕심과 무지함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가 고통 중에 신음하고 있음을 회개할 것입니다. 생명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게 하는 미세먼지, 골프장과 케이블카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산과, 댐에 준하는 16개의 대형 보로 인해 흐르지 못해 죽어가는 4대강, 해마다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생매장 되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의 비명을 품는 땅. 그간 반환경적 개발의 논리로 진행해온 사업들과 사회 전체적으로 환경의식이 둔감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 우리로 인해 이 땅 지구가 크게 신음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를 기다리고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 기도와 실천이 절실합니다.

더구나 이 좁은 땅에 수명을 다한 것을 포함하여 25기에 달하는 핵발전소가 돌아가고, 밥상에 오르는 작물을 국가가 직접 나서 유전자 변형하여 논밭에 재배하고, 아무런 표시도 없는 GMO 식품을 사먹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끔찍합니다. 핵과 GMO, 두 기술은 현 시대에 있어 가장 위험한 거대과학기술로 이제라도 ‘생명돌봄’을 위한 깊은 성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에너지를 100% 수입하고, 식량을 겨우 25%밖에 자립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깊은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들마다 환경주일에 ‘참 좋은’ 삶을 성찰하며 교우들과 더불어 ‘숨’을 고르고 하나님의 창조 은총에 흠뻑 취해볼 것을 제안합니다. 그러면 생명들의 고통이 커가는 가운데도 여전히 품으시고 치유하고 회복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성소, 지구를 바라봅니다. ‘이미’ 고통 중에 수많은 생명이 죽었고 또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하나님의 창조를 느끼게 하는 ‘참 좋은’ 하늘과 땅과 물과 벗들이 ‘아직’ 우리 곁에 있습니다. 올해 환경주일에는 ‘아직’ 남아 있는 ‘지구’라는 이름의 ‘하나님의 성소’에서 흐르는 물에 우리의 탐욕을 씻어내고 고통 중에 있는 수많은 생명 앞에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처투성이로 죽어가고 있는 산과 강과 생명 하나하나를 품고 있는 ‘지구’에 치유와 회복의 손을 크게 펴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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