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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2010년 6월에 드리는 기도

작성일 12-06-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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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환연 (121.♡.71.57) 조회 2,42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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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피조세계의 청지기로서 더욱 기도에 힘쓰게 하소서.

  세계기상기구의 <지구 기후보고서>에 따르면 “1850년대 기상 관측을 시작한 뒤 전 지구 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 2000년대(2000~2009년) 평균기온이 14.42도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일부, 시베리아 중부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온도가 높아져 지구온난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오르는 한편 북극의 바다얼음(해빙)은 점점 작아져져 여름철 바다얼음의 최소면적이 510만㎢으로 1979~2000년의 평균면적(671만㎢)에서 4분의 1이 줄었다. 기온이 오르고 해빙이 녹음으로 생태질서가 파괴되어 아파하고 있는 지구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헌신이 절실한 때이다.


속도전으로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4대강 사업이 속도전으로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양의 준설토(강바닥에서 퍼 올린 흙과 자갈) 처리 작업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는데 이는 정부가 4대강 사업에 필요한 골재(모래) 적치장을 계획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애초 이 준설토를 골재 적치장에 적치한 뒤 판매하거나 공사 이용, 농지 리모델링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었다. 정부의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을 보면, 2년6개월 동안 파내는 준설토는 서울 남산의 11배에 해당하는 5억7000만㎥에 이른다. 이는 지자체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의 20~30년치에 해당한다. 골재반입이 지연되는 지역에서는 건조하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모래바람 피해가 예상된다.


피조세계에 부담을 주는 휴가보다는 창조에 다가서는 온전한 쉼을 계획하게 하소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산과 바다가 피서객들로 몸살을 앓는다. 최근에는 해외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 항공운항이 크게 늘어 피서철이면 CO₂발생량이 크게 증가한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괴롭게 하는 일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같은 인간 중심의 휴가계획이 하나님의 몸을 아프게 하는 일임을 깨닫고 창조세계와 우리의 몸이 온전한 숨을 누릴 수 있는 휴가를 계획해야 한다. 이번 여름에는 파괴되어 가고 있는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강변을 조용히 걸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쉼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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