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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창조절 제 2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모두 다 주님의 것” (시 24:1)

생명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강을 기억합시다.

창조의 동산에서 흘러나왔던 강은

강은 땅과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었고,

풀과 나무, 물고기와 동물들을 돌보았으며,

아픈 생명을 치유하고,

더러운 것을 정화했습니다.

창조의 시간부터 지급까지

강은 생명을 풍성케 하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강은

막히고 파헤쳐져

온전히 흐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은 창조의 모습대로 흘러야 합니다.

강은 생명으로 흘러야 합니다.